올바른 제모방법 및 방법에 따른 장단점
털이 많은 여자가 미인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죠? ㅋ
우리의 몸을 보호해주던 털들이 오히려 외모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불필요한 요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특히 계절에 상관없이 옷차림이 간결(응?)해지는 요즘...
제모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털을 없애기에만 급급할 뿐 자신의 피부에 어떤 제모법이 맞는지... 또는 어떠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지 정확히 아는 경우는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해서...
다양한 재모방법 및 그에 따른 장단점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털 많은 미인(응?)이라면 한번 쯤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제모방법 및 종류와 장단점.
면도.
면도는 다른 제모방법에 비해 간편하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 많이들 사용합니다. 피부 자극이 적고 테스트 없이도 전신 어디에 난 털이라도 면도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주 2회 정도는 해줘야 하므로 번거롭고, 면도날에 의해 피부에 미세한 상처가 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하며,
특히 겨드랑이 모발은 방향이 일정하지 않고 피부에 주름이 잡혀있으므로 상처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겨드랑이는 모발이 난 방향으로 따라 면도하고 팔, 다리는 모발 반대방향으로 하는 편이 더 잘됩니다.
족집게.
족집게로 하나하나 털을 뽑는 방법은 득보다 실이 큽니다.
다른 방법에 비해 피부 자극과 통증이 심하며, 털이 뽑힌 부분으로 세균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거나 모공이 솟아올라
피부가 닭살같이 우둘투둘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족집게를 이용한 제모는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왁싱.
한번에 많은 양의 체모를 제거하는 데는 왁싱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우선 긴 체모는 가위로 5mm정도의 길이로 정리하고
체모가 자라는 방향을 따라 사선으로 왁스를 펴 바른다. 왁스가 어느 정도 건조 되었다면 끝부분을 잡고 빠르게
떼어내면 됩니다.
왁싱은 체모가 자라는 주기가 길어지며 테이핑 왁싱의 경우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온도 조절 등 방법이 번거롭고, 제모 방법 중 가장 큰 고통이(응?) 동반한다는 것이 단점이죠!!
제모크림.
털을 녹여 제거하는 방법인 제모크림은 통증이 없고 간편하지만 피부 바깥 털만 없애는 원리이기 때문에 주 1회씩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따릅니다. 또한, 크림성분이 자극적이라 민감한 피부라면 피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전 테스트를
거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모기.
제모기는 피부와 수직으로 되도록 세워 체모 반대방향으로 살살 밀어주면 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제모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4주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사용하면 체모량도 50%까지 줄여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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