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로 향하는 길은 쭉 뻗은 탄탄대로가 이니다.

심한 오르막길이 있는가 하면 내리막길도 있는 법이다. 몇 발짝 올라간 다음에는

다시 내려가야 하고, 두 발짝 앞으로 갔으면 한 발 뒤로 물러서야 하는 법이다.

 

두 걸음 앞으로 나아갔다가 한 걸음 뒤로 물러설 때 사람들은 대부분 용기를 잃는다.

물러서는 행동을 실패의 징조로 여기고, 그러다가 정말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그것은 틀린 생각일 수 있다.

한 발짝 물러사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리듬이다. 그 리듬을 거스를 생각 하지 말고

리듬을 타야 한다.

뒤로 물러섰다 해도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걸음을 떼야 한다.

 

앨런 로이 매기니스는 "낙천주의의 위력"이라는 책에 낙천주의자들의 특징에 대해 썼는데...

그 중에서도 보통 사람과 비교했을 때 낙천주의자들의 가장 다른 점은 그들은 언제나 다시 시작할 계획을 세운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추진력이 조만간 바닥나고 말 거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물리학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빼고 모든 기능은 언젠가는 멎는다고,

새로운 힘이 보충되지 않는다면 유기체는 붕괴되고 만다.

Posted by 푸시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