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철 두피 및 피부관리 어떻게?
요즘처럼 건조한 겨울철엔 수분증발이 많이 일어나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것이 두피라고 해도 예외일 수는 없죠...!!
두피의 건조함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각질 및 비듬이 과하게 쌓이거나
두피 신진대사의 둔화로 모근 등이 약화되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분을 빼앗긴 피부역시, 자칫 급속한 노화를 일으킬 수 있어 겨울철엔 여느 때보다도
이를 위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때인것 같네요...!!
그렇다면...
건조한 겨울철 두피 및 피부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특별히 케어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간단히 샴푸 전.후 그리고 잠들기 전에 해주는 스킨십(응?)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실속있는 피부관리법을 소개합니다.
두피 건강을 지키는 스킨십? |
건조한 겨울 날씨에는 각질 및 비듬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탈모가 발생하기도 하죠...!!
따라서...
두피를 더욱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데....
우선, 머리를 감기전 부드럽게 브러시로 1분 정도 마사지를 해줍니다. 그렇게 하면 모발 사이의 공간을 확보해
두피에 물을 충분히 적실 수 있고, 샴푸시 구석구석 씻을 수 있게 되죠...!!
또한, 샴푸후에는 두피를 완벽하게 건조시켜 미생물이나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것도 빼 놓으면
안되겠죠?
그 다음 두피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스킨십(응?)을 해주면 되죠....!!
방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목뼈 부분을 양손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원을 그리며 풀어주고 머리 위쪽까지 꼭꼭 눌러주며 이동합니다.
그 다음 양손바닥으로 머리 양쪽을 감싸고 위로 살짝 올린 뒤 10초간 꾹 눌러준 후 힘을 뺀다.
마지막으로 주먹으로 가볍게 쥔 상태에서 두상 전체를 1~2분 동안 살살 두드리면 끝이다.
이를 매일같이 반복하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 모근을 튼튼하게 하고 탈모도 예방 할 수 있다.
※ 비듬과 탈모가 걱정이라면...
비듬과 탈모가 걱정이라면 자기 전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 쌓인 먼지와 피지가 뒤엉켜 밤사이 모공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샴푸 할 때는 손톱이 아닌 손끝으로 마사지 하듯 문지르면 혈액순환에 효과적이며, 뜨거운 물을 사용하기 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하용하여 두피에 주는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건강을 지키는 스킨십? |
겨울만 되면 유독 각질이 많이 발생하죠? 건조한 날씨 탓도 있지만...
낮은 기온에 피부가 움츠러들면서 피부 각질 세포의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필요
이상의 각질이 쌓이는 것도 원인입니다.
각질이 많이 쌓이면 피부가 칙칙해 보일 수 있고, 수분관리를 소홀이 하면 피부노화가 빨리 진행될 수 있죠...
이렇게...
건조함에 탄력을 잃은 피부에는 두드리거나 주무르는 것과 같은 손끝 스킨십이 도움이 됩니다.
① 세안 후 기초 단계까지 마친 후 부드러운 마사지를 돕는 크림 또는 오일을 얼굴에 적당량 바른다.
② 이마부터 목까지 아래 방향으로 얼굴 전체를 꼭꼭 꼬집어 준뒤, 가볍게 주먹을 쥐고 얼굴 라인을 따라 힘을 가해 눌러준다.
③ 그 다음, 턱부터 귀까지 살을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양손으로 피부를 밀어주고,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낸 후 얼굴을 지그시 눌러준다.
이밖에도...
검지, 중지, 약지를 사용해 이마선을 따라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이동하며 꾹꾹 눌러주고...
중지로 관자놀이 옆을 3초간 지그시 누르고 둥글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해 주면,
얼굴 전체의 독소를 배출해주고 눈꼬리가 처지는 것을 예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이렇게 자기전 혹은 샴푸전 틈틈히 스킨십을 해주면 탱탱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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