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뭐가 있을까?
모임, 회식, 송년회 등 술자리가 잦은 연말. 어쩔 수 없는 술자리야 그렇다쳐도...
다음날 찾아오는 숙취는 정말이지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다.
그렇다면...
숙취는 왜 생기며... 해소방법은 없을까?
현명하게 "숙취해소" 하려면... |
과음한 다음날 나타나는 숙취현상은 몸안에 들어온 알코올 성분이 미처 분해되지 못해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와 같은 독성 성분들이 몸 안에 남아있기 때문에 나타난다.
가장 좋은 숙취해소법은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겠지만...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비타민, 미네랄, 과당, 유기산이 풍부한 감, 토마토 같은 과일이나...
칡, 구기자, 녹차 등을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감. 감에는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추고 체내의 알코올을 체외로 빨리 배출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칡. 칡의 뿌리를 차로 만들어 마시거나 생으로 갈아 먹으면 두통을 없애주고 인체의 수분을 보충해주는 효능이 있어 술에 빨리 깨어나게 해주며 오랫동안 쌓인 술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구기자. 구기자는 단백질, 칼슘, 철분, 루틴, 비타민 등의 영양분이 풍부해 간기능 보호작용이 뛰어나 술로 지친 간을 보호하고 눈을 맑게하는 효능이 있어 예로부터 한약재와 민간약초로 많이 이용돼어 왔다.
녹차. 녹차 또한 알코올 분해와 숙취해소를 도와준다. 녹차는 이뇨작용을 도와 소변을 통해 알코올을 배출시켜준다.
과일주스. 수분과 전해질이 풍부한 과일은 탈수와 숙취해소에 좋다. 오렌지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동안 소비되는 비타민C를 보충해줘 분해 속도를 빠르게 해주며, 토마토는 혈중 알코올 농도를 저하시켜주기 때문에 술안주로도 궁합이 좋다.
즐거운 술자리를 위해선 이것만 지키자. |
01. 술은 적당히 그리고 천천히...
사람마다 알코올을 해독하는 간의 처리 능력에는 차이가 있지만, 보통 한 차례의 적당량의 알코올은 50g 정도로 소주 반병 가량된다. 양주로 보자면 스트레이트 3잔, 맥주는 2병 정도다. 온몸으로 퍼진 알코올이 1시간에 분해 처리될 수 있는 양은 보통 10~15g 정도라고 하니 술은 적당히 그리고 천천히 마시자.
02. 술을 마신 뒤에는 푹수고, 많이 먹자...
살다보면 어쩔수 없이 술을 먹어야 하는 일이 생각보다 많이 생긴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많은 술을 먹었다면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간은 잠자는 동안 가장 활발하게 술찌꺼기를 처리하기 때문이다. 물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수분은 탈수증상을 해소하고 알코올을 빨리 처리해주는 작용을 한다. 이도저도 힘들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숙취해소 음료라도 마시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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